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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2406 스케치 기능소개 및 사용법 기존 NX 사용자 적응 (NX12 비교 포함)

키워드: NX2406 스케치 · NX 새 스케치 · 스케치 사용법 · NX12 비교 · Relax Dimensions · Relax Relations · Sketch Navigator
NX12에서 손이 익은 사용자라면 이번 NX2406 업데이트의 스케치가 처음엔 낯설 수 있다. 제약을 먼저 잠그던 예전 감각과 달리, 새 스케치는 관계 중심 해석과 실시간 제안을 통해 드래그가 더 자연스럽고 큰 변경에도 스케치가 부드럽게 따라온다. 

스케치가 달라진 이유부터 이해해 보자

NX2406의 스케치는 “먼저 움직이고 필요한 순간 최소로 잠그는” 접근에 가깝다. 곡선이나 점을 집어 옮기면 솔버가 상황에 맞는 관계를 제안해 자연스럽게 배치가 이뤄지고, 값 확정 단계에서 최소 치수로 의도를 잠근다. 외부 참조가 바뀌어도 관계를 재배열하며 따라가므로 깨짐과 충돌이 줄어든다.

NX12 vs NX2406: 무엇이 특히 달라졌나

핵심 철학 NX12는 제약(Constraints) 중심의 수동 고정이 강했다. NX2406은 관계(Relations) 중심 상호작용으로 드래그가 자연스럽고 자동 제안이 반복 작업을 줄인다.
변경 내성 외부 참조 변경에 쉽게 깨지던 흐름에서, 관계 재배열로 추종성이 좋아져 대규모 변경에도 안정적이다.
레이아웃 재배치 제약 삭제/추가의 왕복이 잦았다. 이제는 Relax 토글을 켠 채 큰 덩어리를 먼저 맞추고 마지막에 치수로 정밀 고정한다.
가시성/디버깅 관계 가시성에 한계가 있었다. Sketch Navigator에서 곡선·관계·외부참조·이슈를 탭으로 한눈에 점검한다.
요점: NX2406은 “관계 중심 + 임시 완화(Relax) + 네비게이터 점검” 삼박자로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Solve 그룹: 지금 이 순간의 해석 방식을 바꾸는 스위치

새 스케치 리본의 Solve 그룹에서 상태 표시(자유도 화살표, 구속 아이콘, 과구속 경고 등), Relax Dimensions, Relax Relations를 즉시 전환할 수 있다.

표시 토글은 스케치가 완전구속인지, 어디가 남아 있는지, 무엇이 충돌하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편집 중에는 “움직임 우선인지 제약 우선인지”를 토글 하나로 바꾸며 레이아웃을 크게 흔들 수 있다.

Relax Dimensions / Relax Relations: 레이아웃을 탄성 있게 다루는 법

Relax Dimensions

치수의 구속력을 잠시 느슨하게 만들어 드래그나 값 변경에 따른 이동을 허용한다.

릴랙스된 치수는 보라색(마젠타) 계열로 보이며 편집 중에는 근사값으로 따라가고, 위치가 안정되면 정확값으로 수렴한다.

대규모 재배치에서 치수를 지웠다 붙였다 반복하는 대신 릴랙스를 켜고 윤곽을 먼저 잡은 뒤 확정값으로 잠그는 흐름이 빠르고 안전하다.

Relax Relations

공선·평행·수직·동심·동일 반지름 등 자동/영속 관계의 구속력을 임시로 중지한다.

드래그가 막힐 때 릴랙스를 켜면 관계가 잠시 힘을 빼고 형상이 움직일 공간이 생긴다. 이동이 끝나면 솔버가 남은 관계·치수·Finder 세팅을 기준으로 다시 평가한다.

현장 팁: 러프 단계에서는 자동 관계를 과하게 끄기보다 기본값을 유지하고, 필요할 때만 특정 항목(예: 동일 반지름)을 잠깐 꺼서 배치한 후 다시 켜서 정리하면 최종 품질이 좋다.

Relation Finder 세팅: 자동으로 무엇을 ‘관계’로 인식할지 결정

Finder는 두 선이 거의 수직이면 수직, 두 원의 반지름이 같아 보이면 동일 반지름 같은 자동 관계를 제안·생성한다. 일반적으로 기본값 유지가 권장되며, 특수 상황에서만 일부 항목을 잠시 끄고 배치 후 다시 켠다. 자동 인식이 지나치게 적극적이면 의도치 않은 동조가 생길 수 있으니 핵심 관계는 Make Persistent로 영속화해 성격을 분명히 해두면 다음 편집이 편하다.

유튜브 동영상 NX2406 기능참고

화면 폭에 맞춰 자동으로 16:9 비율로 표시됩니다. 전체화면으로 보며 단축키 K/J/L로 재생/앞뒤 탐색을 활용하면 학습 속도가 빨라집니다.

실무 흐름 예시: 러프 → 확정 → 점검

러프 단계에서는 자동 관계 찾기를 믿고 외곽을 빠르게 그린다.

필요하면 Relax Relations와 Relax Dimensions를 켜서 큰 덩어리를 탄성 있게 움직이며 적정 위치를 잡는다.

형상이 자리 잡으면 릴랙스를 끄고 최소 치수로 의도를 잠근다.

마지막으로 Sketch Navigator에서 Found/Persistent 관계와 외부참조, 이슈를 훑어 과구속이나 모순을 점검한다. 이렇게 하면 NX12 시절에 흔했던 제약 삭제/추가의 왕복이 대폭 줄어든다.

Q&A

Relax를 켜면 치수·관계가 삭제되나요?

삭제되지 않는다. 편집 중 해석 우선순위만 바뀌며, 드래그 종료 후 솔버가 다시 평가한다.

마젠타로 보이는 치수 값은 부정확한가요?

편집 중 근사표시일 뿐이며 위치가 안정되면 정확값으로 수렴한다.

자동 관계를 많이 끄면 더 가벼워지나요?

단기적으로 덜 붙잡혀 가볍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 꼭 필요한 항목만 한시적으로 끄고 다시 켜는 편이 좋다.

대규모 레이아웃 변경은 어떤 순서가 안전한가요?

Relax Relations/Dimensions를 켠 채 윤곽을 먼저 재배치 → 릴랙스 해제 → 핵심 치수 확정 → Navigator로 과구속 점검 순서를 추천한다.

Fix·Rigid Set과 Relax는 어떻게 다르게 써야 하나요?

Fix/Rigid Set은 영구 제약에 가깝고, Relax는 편집 시 임시 완화다. 형태 잡는 중에는 Relax, 최종 단계에서는 Fix/Lock로 의도를 선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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